도는 이번 지방시대 펀드를 통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모펀드를 결성할 예정으로, 출자 구조는 모태펀드 600억 원, 도 80억 원, 금융기관 및 기업 320억 원으로 구성한다.
펀드는 올해 6월 결성을 목표로 하며, 모펀드 운영사는 한국벤처투자가 맡는다.
자펀드는 혁신산업, 모빌리티, 탄소중립, 초기창업 등 4개 분야의 주목적 투자 분야를 주제로 1500억 원 이상 규모로 결성할 계획이다.
도내에 총 600억 원 이상 투자되며, 이는 도 출자금 80억 원의 7.5배 규모다.
도는 이번 벤처펀드가 혁신기술 중심의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고, 벤처펀드 조성 확대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갖춘 충남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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