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황경수 의원, 차암동 중학교 신설 및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촉구

이현진 / 기사승인 : 2026-07-24 16: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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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암동에 중학교가 없어 해마다 200명 이상 중학생이 시내 7개교로 뿔뿔이…
- 도시개발사업 지연으로 중학교 부지 백지화 위기… 천안시의 강력한 관리·감독 촉구


[천안시 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엄소영)는 황경수 의원(국민의힘,부성2동)이 2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차암동 중학교 신설 및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차암동에는 4,663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고 차암초등학교에는 1,199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으며, 해마다 200명 안팎의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하지만 동네 안에 중학교가 없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차암초 졸업생들은 시내 일곱 개 중학교로 분산 배정되어 가까워야 3.2km, 멀면 6.5km 거리를 시내버스로 25분에서 45분씩 소요하며 통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통학 여건과 관련해 “등교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는 단 8대에 불과해 학년별로 200명 가까운 아이들이 출근길 시민들과 함께 만원 버스에 몸을 싣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많은 가정이 제도권 밖의 사설 통학버스에 의존하고 있고, 다른 지역 아이들은 '충남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지원 사업'으로 무료로 학교에 가는데 차암동 아이들은 탈 버스가 없어 이 혜택에서도 소외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황 의원은 근본적인 해법과 당장의 통학 대책을 위해 천안시에 세 가지를 강력히 요구했다.

△ 차암 지역 중학교 신설을 위한 천안시의 협력 계획 수립 △ 차암동 통학 시내버스 노선 신설 △ 교육청의 통학순환버스 차암동 신설하도록 촉구를 요청하며 “신설은 신설대로 촉구하되, 오늘의 통학 문제는 오늘부터 챙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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