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아로 마 세러피로 마음을 힐 링 하다

김서주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1 16: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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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 세계타임즈  김서주 기자] 김제시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 다섯 번째 행사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아로 마 세러 피 체험 ‘향기 나는 지혜 꽃동산’프로그램을 양반마을(이장 오정근)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울증은 노년기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정신과 질환의 하나이며, 심한 고통과 삶의 질을 저하 시키는 질병이다. 또한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우울증이 심장질환 등 신체질환의 경과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들이 보고되고 있어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노년층의 경우 증상을 알아채기 힘든 경우가 많고 다른 질병으로 오인되어 부적절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번 아로 마 세러 피 체험 행사는 이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가 진단과 함께 자연에서 추출한 방향성 오일을 사용해 향기 또는 마사지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기분이나 행동에 변화를 주어, 신체적ㆍ정신적ㆍ정서적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오정근 양반마을 이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부모님과 같은 마을 어르신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헌 공덕면장은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이 횟수를 거듭함에 따라 세대가 화합하고 마을 공동체가 회복되는 모습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마을 주민들이 경험, 소통, 공감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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