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사단법인 한국외식창업교육원(이사장 안형상)과 강남구 소상공인연협회(회장 채송준)는 3월 13일 강남구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식을 체결하고, 소상공인과 외식업계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사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성장을 돕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외식 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 협력 ▲소상공인 맞춤형 창업 멘토링 및 사업화 지원 ▲예비 창업자 및 기존 사업자 대상 실무 교육 지원 ▲메뉴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컨설팅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지역 내 음식축제 및 문화행사 공동 기획·운영 ▲전통음식 및 국내 특산물 홍보 행사 추진 ▲국내외 외식산업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외식업 및 소상공인 지원 관련 교육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지속 가능한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공동 사업 수행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사업 추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한국외식창업교육원과 강남구 소상공인협회는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외식업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외식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안형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 소상공인들이 보다 체계적인 창업 지원과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송준 회장 역시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두 단체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외식업계의 성장을 도모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