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청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여 북구지역의 다양한 복지 관련 기관들이 지역주민들에게 복지기관, 복지서비스를 소개하고 이해 증진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30여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공연 등을 운영
이날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들이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단디봉사단은 대구 사투리로 ‘확실히, 제대로’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북구지역 구암중, 관음중, 학남중 학생 24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재능기부 봉사단이다.
이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주제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DIY 자개 거울 만들기, ▲보냉 에코백 만들기, ▲비즈공예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룰렛 선물 이벤트를 통해 2026년 3월부터 전국 모든 학교에서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 정책을 알릴 계획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