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 대전시 소외계층 300가정에 밑반찬 봉사

이채봉 기자 / 기사승인 : 2019-12-14 15: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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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대전시 SNS 8천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14일 오전9시, 유성구 탑립동 코리아종합안전(대표 송철영)에서 대전시 소외계층 300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 하였다. 

 

이날 밑반찬 봉사에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해서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석해서 고추장돼지고기볶음, 청태무침, 콩나물무침 3가지를 만들어서 배달을 하였다. 

 

유희자 단장은 “오늘 정성을 다해서 만든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탄보청기를 운영하는 김경훈 부단장은 “오늘 오전9시부터 밑반찬을 만든 후 대전시농아인협회 등에 직접 배달을 하면서 봉사자로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8천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한 달에 20회~25회 다양한 봉사를 통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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