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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인천본부 |
[인천=세계타임즈 이광원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김기영)는 6월 12일(수)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구월서초등학교(교장 김경애)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구월서초등학교 학생들이 해외 빈곤아동들을 돕기 위해 자체적으로 진행한 바자회에서 마련되었으며,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을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에 기부하였다.
인천구월서초등학교 김경애 교장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활동하여 모아진 수익금이 이처럼 의미 있는 일에 사용된다는 것이 매우 뿌듯하며, 참여한 아동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의 참된 의미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박희래 과장은 “인천구월서초등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해외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인천광역시 내에서 지역의 욕구에 맞는 사업방향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동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지역사회조직사업,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눔 인성, 세계시민, 권리실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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