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대변인 김철근, 검찰 소환에 불응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엄정히 수사하라

이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18-03-11 15:21:23
  • -
  • +
  • 인쇄


 [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5.18 명예훼손 관련 혐의로 검찰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 통보를 했으나 불응한 것으로 보도 되었다.

법앞에 만인은 평등하다는 보편적인 법 상식에 맞게 당연히 검찰 소환에 응해야 할 것이다. 검찰소환에는 응하지 않으면서 진술서에‘ 5.18은 폭동이고 북한이 개입했으며 헬기사격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정부는 이미 오래전에 5.18광주민주화운동으로 규정하고 국가 공식 추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38년이 지나긴 했지만 지난 2월 28일 국회를 통과한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특별법이 제정되었다.

아직도 밝히지 못한 발포명령자, 헬기기총소사, 암매장지 등에 대한 진상을 밝혀 광주정신을 올바른 역사로 기록하고 전 세계적으로 민주화운동의 정신으로 승화시키려고 하는 상황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진술서에 대한 내용은 국민들의 역사인식은 물론 정부의 입장과도 배치되는 것이다.

검찰은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