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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6천명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SNS 봉사단체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7일 동구 효평동에 위치한 효들경로당과 대덕구 이현동 마을회관에서 독거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면서 사회적 효행을 실천하였다.
이날 봉사에는 나눔봉사단 유희자 단장, 산악회 김호현 회장을 비롯해서 회원 20명이 포항 송도건어물 김영승 회원이 후원한 과메기200마리, 인절미, 북어국, 묵무침,어묵볶음, 귤, 겉절이, 막걸리, 부침개를 만들어서 40명의 독거어르신들께 정성을 다해서 따뜻한 점심을 대접 하였다.
유희자 단장은 “추운겨울날 점심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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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부터 점심을 준비한 사랑의 사다리 밴드 회원들은 독거어르신들과 고스톱과 노래, 안마 등을 하면서 사회적 효행을 실천하였으며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는 독거어르신의 모습을 보면서 눈시울을 적시며 안타까워하였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2월에 다시 이곳을 방문하여 바베큐 통닭봉사로 독거어르신들을 위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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