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 굿네이버스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에 1억2천만원 상당 생활용품 지원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0 15: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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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 위생장갑, 조리도구, 욕실용품, 황사마스크 등 총 8만 여개 상품 전달
-미혼모 가정에 생활가전 후원 등 여성∙아동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

 

▲크린랲과 굿네이버스가 '소외계층 및 빈곤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 기부식'을 진행하였다. 크린랲 전략기획본부 최승록 본부장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 황성주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식품포장 분야 국내 1위 크린랲(대표 승문수)이 미혼모 가정 후원에 이어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크린랲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국내 취약계층 및 빈곤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 날 기부한 생활용품은 자사의 지퍼백과 위생장갑을 비롯해 조리도구, 욕실용품, 황사마스크 등 총 8만여 개이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2000만원 상당에 달한다. 해당 물품들은 굿네이버스가 가진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빈곤 아동의 가정 및 협력기관에 직접 전달되며, 전달 후 남은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크린랲은 여성 및 아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저소득 미혼모 가정을 돕기 위해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인 지파운데이션에 1억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110대 및 세탁기 110대를 후원했다. 또한 지파운데이션 및 호주 여성 케어 브랜드 오드리선과 함께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리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크린랲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아이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크린랲은 앞으로 여성 및 아동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여 이들이 가진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크린랲과 굿네이버스 임직원이 '소외계층 및 빈곤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 기부식'을 진행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3번째 크린랲 전략기획본부 최승록 본부장, 4번째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 황성주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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