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가정에 생활가전 후원 등 여성∙아동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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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랲과 굿네이버스가 '소외계층 및 빈곤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 기부식'을 진행하였다. 크린랲 전략기획본부 최승록 본부장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 황성주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식품포장 분야 국내 1위 크린랲(대표 승문수)이 미혼모 가정 후원에 이어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크린랲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국내 취약계층 및 빈곤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 날 기부한 생활용품은 자사의 지퍼백과 위생장갑을 비롯해 조리도구, 욕실용품, 황사마스크 등 총 8만여 개이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2000만원 상당에 달한다. 해당 물품들은 굿네이버스가 가진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빈곤 아동의 가정 및 협력기관에 직접 전달되며, 전달 후 남은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크린랲은 여성 및 아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저소득 미혼모 가정을 돕기 위해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인 지파운데이션에 1억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110대 및 세탁기 110대를 후원했다. 또한 지파운데이션 및 호주 여성 케어 브랜드 오드리선과 함께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리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크린랲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아이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크린랲은 앞으로 여성 및 아동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여 이들이 가진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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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린랲과 굿네이버스 임직원이 '소외계층 및 빈곤 아동을 위한 생활용품 기부식'을 진행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3번째 크린랲 전략기획본부 최승록 본부장, 4번째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 황성주 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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