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APEC 정상회의 기념 경주 특별무대로 한류의 밤 수놓아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9 1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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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 문화의 심장, 경주에서 펼쳐진 빛나는 밤 -
- 싸이, god, 에이티즈, 화사 등 환상적 퍼포먼스 예고 -
[세계타임즈=경북 한윤석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KBS ‘불후의 명곡’ 경주 APEC 정상회의 특집 공연이 9일 저녁 6시, 경주 보문관광단지(보덕동 행정복지센터 뒤 헬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공연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민적 관심과 붐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K-POP의 글로벌 확장성과 한국 대중문화의 경쟁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K-POP을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총출동해 경주의 밤을 뜨겁게 했다. 싸이, god, 에이티즈, 정동원, 화사 등 총 9팀의 최정상 가수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21일 저녁 6시 5분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 한류 팬들로부터도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이번 ‘불후의 명곡’ 공연을 통해 K-POP과 K-Culture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다시 한번 조명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경주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한국 문화산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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