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인간세회의2020]-(4)어린이의 교육 중심은?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8 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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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명예교수

 대한민국 70년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문맹퇴치교육이며 그것으로 하여금 선진 국가들의 교육 틀인 단계교육 즉 유치원, 초등6년, 중등3년, 고등3년, 대학4년, 석사과정2년, 박사과정4년 이라 한다면 교육기간이 약 24년간이 된다.

 

 이기간은 사람이 성장하는 기간 중에 가장 중요한 기간이다. 이 기간에 잘못하면 그들의 인생 로드 맵이 엉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부모는 인생에서 사활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학군이 좋은 곳으로 이사, 과외, 다양한 취미교육 등 교육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미래를 계획하고자 하는 생각의 여유도 없이 부모의 의견대로 그 아이의 인생 로드맵이 정해버리는 것은 인권을 쌍그리 무시하고 부모가 원하는 곳으로 밀어넣기 위해 가진 방법을 한다는 것이 요즘 발생한 법적 사건에서 적나라하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70년 동안 이런 교육 틀로 인해 현재 경제대국대열에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보아야 한다. 특별한 광물자원, 세계가 깜짝 놀랄만한 연구결과 등도 없는 선진 국가들의 것을 카피하여 생산하고 그것을 수출하는 나라 즉 가공으로 먹고사는 나라라는 뜻 일수도 있다.

 

 그러므로 세계경제 상황에 크게 요동치는 물결의 파동을 헤쳐 가는데 큰 힘이 들고 있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로 교육제도개선, 교육내용 개선, 교육 방법개선 등이 적극적 요구되는 시대적 배경에 제4차 산업혁명사회가 도래하여 줄 없는 전화기로 큰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겨우 미래 살아 갈 약간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하나 아직도 문맹퇴치적 사고가 강하게 지배하는 것은 큰 걸립돌이 되어 미래의 가치가 불투명한 것도 오늘의 현실이다.


 미래가지의 급격한 변화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속도를 내고 있어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모두 장애물을 넘어 뛰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아직도 문맹퇴치를 꼭 잡고 앞보다는 뒤로 가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디지털시대의 우리의 현주소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미래가치에 큰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미래가치에서 AI, IOT, ICT등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급변의 세상이 순간 지나치는데도 왈가왈부 하는 정해지지 않은 국가의 로드 맵의 영향은 생과사의 갈림길이라는 극단적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미래의 경쟁은 인류역사상 가장 치열한 전쟁이 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예측을 간과해서는 우리의 존재가 문제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므로 미래를 예측 아니 현재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무엇이 어찌 될 것인지 누구나 예측 가능한 것이다. 그중 AI에 관한 것은 사활을 좌우한다고 강하게 말하고 싶다는 것은 그 분야에 얼마나 투자하여 미래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는 생사의 문제처럼 대단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급격히 폭탄처럼 변하는 세상을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가려면 그 시대에 무엇이 중심이 되는지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미래는 두말할 것 없이 모두가 AI라고 한다. 그럼 당연이 AI를 만들 수 있고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행복가치일 것이므로 엔지니어링 교육을 유치원부터 “영 엔지니어링(Young Engineering) 교육”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하게 말하고 싶다.
이학박사 최무웅 건국대학교명예교수, 땅물빛바람연구소 대표, 세계타임즈 고문, 한국갈등조정학회 회장 mwchoi@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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