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안양평촌지구 자동차정류장용지 분양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7-06-11 15: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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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안양평촌지구 내 자동차정류자용지 1필지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매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경기 안양시 평촌동 934번지 일대 안양평촌지구 일반상업용지다. 면적 1만8353.7㎡ 로 여객자동차터미널로 사용할 수 있다. 최고층수 8층, 건폐율 80%, 용적률 150%다.


 입찰예정가는 594억6598만원으로 3.3㎡당 1069만원 수준이다.
안양평촌지구는 1기 신도시를 대표하는 사업지구다. 안양시청과 교육청, 시의회, 법원, 경찰서, 검찰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있으며 안양시 중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이 사업지구를 관통한다. 지구 동쪽과 서쪽으로 국도1호선인 경수대로와 국도 47호선인 흥안로와 접해있다. 남쪽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있다.


 국토부에서 발표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기본계획안에 따라 공급대상토지와 바로 인접하 안양농수산물시장 사거리에 역사가 신설된다.


 이번 공급은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1순위는 3년 유이자, 2순위는 3년 무이자 조건이다. 입찰보증금으로 입찰할 금액의 5% 이상을 납부해야 한다. 대금납부는 계약금 10% 납부 후 중도금과 잔금을 6개월 단위 6회 균등분할 조건이다.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LH토지청약센터(apply.lh.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순위별로 개찰 후 29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LH토지청약센터나 LH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3981)에 문의하면 된다.


 LH관계자는 "안양평촌 자동차터미널용지는 1기 신도시 마지막 대규모 상업지역 토지"라며 "역세권 개발호재가 있는 만큼 일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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