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펼쳐진 '전도 대성회' 거리 행진, 시민들 관심 보여

백진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4: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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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신천지 과천‧왕십리교회 성도 2300여 명이 ‘신천지 전도 대성회’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과천교회]

 

서울 도심 공원에서 '신천지 전도 대성회'를 알리는 대규모 전도 행진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밝은 청년들이 전하는 전도 메시지에 시민들은 "한 번 들어볼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과천교회(담임 이기원·이하 신천지 과천교회)와 왕십리교회(담임 심현보·이하 신천지 왕십리교회)는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서울대공원, 뚝섬한강공원에서 ‘신천지 전도 대성회’ 홍보를 위한 거리 행진을 펼쳤다.

 

▲12일 서울대공원에서 신천지 과천‧왕십리교회 성도 2000여 명이 ‘신천지 전도 대성회’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과천교회]

 

이번 행사는 ‘신천지 전도 대성회’ 홍보 및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양일간 약 43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 피켓, 풍선 등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13일 전주에서 열린 ‘신천지 전주 전도 대성회’ 소식과 이전 대성회 유튜브 시청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12일 서울대공원에서 신천지 과천‧왕십리교회가 ‘신천지 전도 대성회’ 홍보 행진을 펼치는 가운데, 시민이 행진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과천교회]

 

홍보 행사를 지켜본 시민들은 “이렇게 많은 인원이 알리고 싶은 게 뭔지 궁금하다”, “밝은 청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라 덩달아 관심이 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행진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내 주변에도 신천지(예수교회)에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열심히 다니는 이유가 뭔지 궁금했었다”면서 “대성회 현장에 가긴 어려워 유튜브를 통해 들어보려 한다”고 관심을 표했다.

 

▲13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신천지 과천‧왕십리교회 성도 2300여 명이 ‘신천지 전도 대성회’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 과천교회]

 

홍보 활동에 참여한 김혁주(29‧남)씨는 “신천지예수교회는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진리의 말씀을 제대로 가르쳐주는 곳”이라며 “선입견으로만 판단하지 말고, 한 번이라도 듣고 확인해 보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신천지 과천교회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 대성회는 쉽게 알 수 없었던 요한계시록의 비밀이 풀리는 자리”라며 “성경적이고도 이치적인 말씀임을 직접 듣고 확인해 보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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