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인천 출산·육아 페스티벌에서 모자보건 캠페인 “엄마의 탄생” 진행

심동윤 기자 / 기사승인 : 2018-09-03 14: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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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인천 출산·육아 페스티벌」에서 450여 명의 시민 대상으로 캠페인 진행하여 성황리에 종료
○ 개발도상국에서의 출산·육아 등의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인식하고 방글라데시 여성 조합 활동을 이해하는 시간 마련

 

[인천=세계타임즈 심동윤 기자] 굿네이버스 인천본부(김기영 인천본부장)는 부평 삼산월드체육관에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4일 간 진행된 인천 출산·육아 페스티벌에서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모자보건 캠페인 ‘엄마의 탄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엄마의 탄생’ 모자보건 캠페인은 출산에 대한 기초 정보 부재와 접근성이 떨어진 의료시설, 부족한 병원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 여성들을 위한 캠페인이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에서는 인천 출산·육아 페스티벌을 통해 400여 명의 인천 시민들에게 룰렛 돌리기, VR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도움이 필요한 개발도상국의 산모와 아동들의 어려운 삶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굿네이버스 해외사업장 소득증대사업의 일환인 방글라데시 미푸르 여성 조합에서 만든 주트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미푸르 조합은 생계를 유지하고자 모인 14명의 방글라데시 어머니들이 친환경 주트 소재로 가방을 만들어 경제적 활동을 진행하는 지역조합의 하나로 핸드메이드 브랜드 업체인 유르트와 콜라보레이션하여 주트백을 런칭하였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인천시민들은 방글라데시 주트백을 구경하며 방글라데시 어머니들의 자립 의지를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작년부터 산모 및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엄마의 탄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3월에는 코베 베이비 페어와 인천베이비&키즈페어에서도 모자보건 캠페인 ‘엄마의 탄생’을 진행하여 약 2,500명의 인천시민들이 참여하여 건강한 삶을 보장 받지 못하는 35개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지역주민들에 대해 안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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