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대구마라톤대회」행정부시장 주재 최종 점검보고회 개최
▸ 대회 운영, 교통 및 참가자·시민 안전 등 분야별 대책 빈틈없이 확인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대구광역시는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2월 11일(화)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5대구마라톤대회 최종 점검보고회’를 열고, 오는 2월 23일(일) 개최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를 세계적 수준의 대회로 운영하기 위한 각 분야별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세계육상연맹(WA)인증 3년 연속 골드라벨 대회로 선정된 ‘2025대구마라톤대회’에는 4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종목은 엘리트풀, 마스터즈 풀, 하프, 10km 및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 참가규모 : 40,288명 (엘리트 158, 마스터즈 40,130) - 해외 엘리트 : 14개국 62명(남 46, 여 16) - 국내 엘리트 : 96명(남 69, 여 27) |
금일 최종 점검보고회는 관련 부서 실·국·본부장 및 대구경찰청 담당과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안전대책 및 대회 운영 등 각 분야별 최종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미비점은 보완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 발견한 미비점은 즉시 개선하고, 2월 13일(목) 예정된 집결지와 마라톤코스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 참가자 불만 제로, 시민불편 제로 및 대회신기록 경신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대구마라톤대회 목표인 ‘3-ZERO + 1’ 추진을 통한 세계최고 마라톤대회 개최 - ① 안전사고 ZERO ② 참가자불만 ZERO ③ 시민불편 ZERO + ④ 대회신기록 경신 |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국내 최대 참가규모의 대회로 특히, 올해는 대회 시기를 변경하여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기에 최적의 날씨가 기대되는 만큼 좋은 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교통통제와 차 없는 날 지정으로 시민들께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교통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 달라지는 대구마라톤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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