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대회 개최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9 14: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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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대구광역시 재향군인회
▸ 회원 선수 참가, 자원봉사, 홍보 활동 등 전방위 협력체계 구축
▸ 전 세계 90개국 1만 1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축제 준비 박차
[세계타임즈=대구 한윤석 기자]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는 재향군인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진기훈)와 대구광역시 재향군인회(회장 김인남)는 4월 29일(화) 오전 11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재향군인회원 선수 참가, ▲ 통역, 안전, 질서유지 등 자원봉사 인력 지원, ▲ 다양한 홍보채널 연계를 통한 대회 붐 조성 등에 함께 협력해 국제스포츠 축제의 성공을 위한 실행형 협력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마스터즈 육상 선수들과의 화합을 위해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발적인 봉사는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대회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1만 1천여 명의 만 35세 이상 마스터즈(생활체육인)가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 경쟁보다는 교류와 화합을 추구하는 순수한 스포츠 축제이다.

대회는 2026년 8월 22일(토)부터 9월 3일(목)까지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기훈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계를 연결하는 뜻깊은 발판이다”며, “재향군인회의 조직력과 열정이 대회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인남 대구광역시재향군인회 회장 역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대회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의 자긍심이자 국가적 행사인 만큼,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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