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협업 기반 통합성장 사업(프로젝트)으로 청년역량 강화
[세계타임즈=울산 이호근 기자]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청년 취업준비생 50명을 대상으로 통합성장 캠프인 ‘유(U)-청춘 비약적 성장(퀀텀 점프)’을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호텔 다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울산 청년들의 종합적인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자기이해, 진로탐색, 사회적 관계 형성, 문제해결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대학교 라이즈(RISE)사업단, 울산청년미래센터, 울산과학기술원, 디지털배움터 등과 공동 추진하며 청년지원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단기간에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성장 경험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나’를 발견하는 강점 및 가치관 탐색, 자신의 핵심어(키워드) 공유, 마음 열기 자기소개, 선배 지도자(멘토)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자신의 강점과 진로 목표를 연결하고, ‘10년 후 나의 모습’ 전망(비전) 수립 및 공유를 통해 ‘울산 청년의 꿈’을 공동 주제로 팀을 구성한다. 이어 아이디어 난상토론(브레인스토밍)과 사업(프로젝트) 기획, 성과발표회를 진행한다.
참여기관 전문가들의 현장 평가의견(피드백)과 우수팀 시상, 전체 캠프 수료식도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진로를 설계하며, 동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인생의 비약적 발전 순간을 맞이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성장 기반(플랫폼)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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