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이번 대선은 친박, 친문 패권세력과 침묵하는 다수 국민을 대변하는 모든 합리적 세력 간의 대결될 것, 대이변 이끌어내겠다.
국민의당 대선기획단장 김영환 최고위원은 지난 3일 대선기획단 위원 선임 등 내부 인선을 1차적으로 완료하였다.대선기획단은 크게 전략기획분야, 조직직능분야, 홍보분야, SNS소통분야로 나뉜다.
후보 경선 관리를 담당할 부단장에는 국민의당 이용호 국회의원이 선임되었다. (이하, 가나다순) 전략기획위원은 김병규(전 청와대행정관), 김성호(전 국회의원), 김윤(전 전략위원장), 이희준(국민정책연구원 부원장), 원성묵(전 전략홍보부본부장), 정기남(홍보위원장), 홍승태(기획조정위원장), 조직직능위원은 강원(전 한국폴리텍1 성남대학장), 곽태원(정책위원회 부의장), 기길동(전 사무부총장), 유화(보육전문가), 정중규(장애인특별위원장), 황한웅(전 매일경제신문 기자), 홍보위원은 강연재(전 부대변인), 박찬정(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컨설턴트), 이도형(전 디지털소통위원장), SNS소통위원은 권혁신(부천시 원미구을 부위원장), 소치영(용인시의원), 조광무(구로구갑 디지털소통위원장)가 각 선임되었고, 대선기획단 대변인은 강연재, 이도형 위원이 맡았다.
이외에도 당내외에서 폭넓게 추천을 받아 추가로 인선할 예정이다.
대선기획단은 이미 세차례의 사전준비모임을 가졌고, 조만간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의 로드맵을 마련한다.
손학규 의장, 정운찬 전총리가 당에 합류하면 후보 경선을 포함한 모든 주제를 함께 논의해가고, 당내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이다.
대선 기조와 관련하여 국민의당 중심의 정권 교체는,
첫째,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책임자들을 끝까지 발본색원하여 엄중처벌할 것임을 의미한다.
둘째, 권력 독식의 적대적 공생관계인 친박, 친문 패권과의 ‘완전한 결별’을 의미하고,
제2의 박근혜가 될 친문 패권 중심의 정권교체가 아닌, 침묵하는 다수 국민의 소리 없는 절규에 귀 기울이는 정부, 나라 살리고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는 '더 좋은 정권교체'이다.
셋째, 생활비, 빚, 취업, 질병 등 먹고 사는 문제와 생활 고통을 해결하는 유능하고 전문성 갖춘 ‘꿈의 내각’, '드림 캐비넷' 주도의 전방위 국가대개혁이 시작되는 것이다.
국민의당은,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상처받고 무너져 내린 국민들의 지친 마음을 선거에 악용하지 않겠다.
국민의 상처 위에 편승하는 정치가 아니라 치유하는 정치를 선보이겠다.
지키지도 못할 공약 남발과 상습적인 거짓말로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선택을 왜곡시켜 또다시 권력 독식의 패권적 정권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고, 과거와 미래의 대결, 정책 대결에서 승리하는 정권이 될 것이다.
대선기획단은 국민의당 경선 후보들과 함께 대국민 설득과 호소에 총력을 다 하고, 우리의 뜻에 공감하는 진정성 있는 세력과 지지층을 최대한 결집하여 지난 4.13 총선에 이어 또 한 번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는 대이변을 창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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