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27일, 겨울철 트랙터 제설단 운영에 앞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설해 대응 방안 논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양사면 제설단은 상황반(면사무소 11명)과 제설반(주민 27명)으로 구성되며, 내년 2월 말까지 관내 다수가 이용하는 도로, 마을안길 취약지(5개 구간 9.5㎞) 등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제설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제설단은 간담회를 통해 제설 장비(트랙터 27대, 염화칼슘 살포기 1대)의 사전 정비를 마치고, 제설 책임 구역 및 비상 연락망 체계도 정비했다.
이로써 겨울철 대설 및 한파를 대비해 철저한 대응 태세 유지는 물론, 긴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내년 설해 대책 종료 시까지 도로 제설 작업을 빈틈없이 수행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간담회에서의 건의 사항은 적극 반영해 제설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설해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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