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타임즈 이채봉 기자] 9천명 SNS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9일 오전10시~오후5시, 대전시 소외계층에 사골곰탕 320개 전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 하였다.
320개 사골곰탕은 세종시 다정동에서 칸쪼네코리아를 운영하는 정 웅 회원의 후원으로 대전시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 발달장애인, 독거노인, 피해아동쉼터 등에 사랑의 사다리 밴드 15명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을 하였다.
기부천사 정 웅 회원은 “구정연휴에 사골곰탕을 맛있게 드시는 소외계층 이웃분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김채린 회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에서 사골곰탕을 지원해 주어서 큰 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현재 9200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없이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대전시 5개구 소외계층을 위해서 다양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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