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여수시 제 5차 문화도시 지정과 여자만 세계자연문화유산 등재, 여수세계박람회장 K컬쳐 중심센터 조성, 여수 진남롤러경기장 전천후시설 설치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여수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해양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도시"라며 "제 5차 문화도시에 여수가 지정돼 뉴욕과 비엔나처럼 세계인들이 찾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전병극 차관은 "여수는 문화관광 여건이 좋은 도시로 이미 많은 젊은이들이 방문하고, 재방문율도 높은 대표적인 관광도시"라면서 "코로나19 이후 회복되고 있는 문화관광산업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수를 방문하고 싶은 문화관광도시로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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