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는 오는 3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 전문가가 온라인을 통해 이용자의 생활습관을 분석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워치를 활용해 6개월(24주)간 영양·운동·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대상자 선정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이 많은 순으로 우선 등록된다,
참여자에게는 스마트폰 연동 활동량계(워치) 또는 혈압계 지급(수료 시 증정), 우수 참여자 인센티브, 무료 건강검진(2회, 혈액검사·신체 계측 등)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고,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41-950-6946, 6711)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을 지원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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