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산부 및 다문화 가정의 구강건강 증진과 모자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상자 발굴·지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홍보·캠페인 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구강건강 교육 및 홍보 협력 △모자보건사업 대상자 프로그램 연계 및 캠페인 운영 등으로,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임산부 및 다문화 가정에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기반이 취약한 임산부 및 다문화 가정에 보다 효과적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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