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의회, 제254회 제2차정례회 개회

이채봉 / 기사승인 : 2023-11-20 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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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6일간 행정사무감사·내년도 예산안 심사 -

 

[중구 세계타임즈=이채봉 기자] 대전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20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5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5일까지 2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2024년도 예산안 등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와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이어서 12월 15일 제4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유은희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류수열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한숙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오은규 의원) △대전광역시 중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정수 의원) 등 6건이다.
 

윤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올 한해 구정에 대한 종합 평가를 바탕으로 차년도 전반적인 구정 계획을 검토하기 위해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면서,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심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 왼쪽부터 오은규 의원, 김선옥 의원, 류수열 의원, 윤양수 의장, 유은희 의원, 육상래 부의장
▲ 왼쪽부터 오은규 의원, 김선옥 의원, 류수열 의원, 육상래 부의장, 윤양수 의장, 유은희 의원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류수열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안’과 육상래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세사기피해자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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