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메디컬 부서 책임자로 최현아 전무 선임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8-11-06 14: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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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아 전무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국내 메디컬 부서 책임자로 최현아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메디컬 부분을 이끌던 반준우 전무가 지난 6월 길리어드의 Asia 5(한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메디컬 책임자로 영전함에 따라 이루어진 인사이다.

 최현아 전무는 2006년 한국 아스트라제네카에서 심혈관질환 치료제 메디컬 담당자로 시작하여, 약 10년간 한국 릴리에서 근무하며 메디컬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아 의학부 부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최 전무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러시아, 중동, 중남미 시장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과 임상시험 및 의약품 규제, 환자 지원, 의료 품질 관리 등의 분야에서 성공적인 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길리어드의 TA(Therapeutic Area; 치료영역) 전 분야를 총괄하며 메디컬 부문을 이끌 예정이다.

 최 전무는 미국 텍사스주 라이스대학교(Rice University)에서 화학을 전공한 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삼성 제일병원에서 약 4년간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했다.

 최 전무는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며 환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혁신적인 치료제들이 국내 환자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의학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우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고 치열한 도전이 필요한 의약품 시장에 의학 분야의 전문가인 최현아 전무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길리어드는 앞으로도 충족되지 않은 치료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더 나은 치료제 개발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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