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왼쪽부터 굿네이버스 지부장, 학생회 임원 3명, 도원초등학교 교장(사진제공=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 |
[경기도=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도원초등학교(교장 김정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운영되는 학교로 2019년 7월19(금)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지부장 김대용)를 통해 부천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진행 하였다.
이날 도원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이루어진 전달식에는 도원초등학교 교장, 학생회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를 비롯하여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 김대용 지부장외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에 전달한 심리정서지원사업 기금은 지난 7월 18일(목) 교육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경제교육 및 나눔실천을 목표로 계획된 “희망나눔장터”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으로, 부천지역 저소득 가정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부천지부 김대용 지부장은 " 이렇게 직접 나눔장터를 열어 어려웃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도원초등학교 학생들의 마음이 참 소중하고 아름답다.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고 함께 상생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학생들을 통해 더 배운다”고 전했다
도원초등학교 김정도 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장성하여 사회로 나갈 때 이웃을 위하여 따듯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성인으로 자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고, 도원초등학교 학생회장 정은수는 “아나바다 희망나눔장터를 통하여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이 다른친구들에게는 필요할 수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달을 수 있었고 또 다른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도원초등학교는 2017부터 매년 희망나눔장터를 통하여 얻은 수익금을 부천지역내 저소득 가정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