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타임즈 한성국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경제환경위원회, 중구 1)은 7월 26일(금) 열린 제26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스마트 파킹 시스템 구축방안을 제안했다.
홍인표 의원은 “스마트 파킹사업은 주차시스템 중 운전자가 주차공간의 검색, 예약 및 결재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고, “현재 대구시가 11개 공영주차장에 실시한 사업들은 이러한 스마트파킹의 서비스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인표 의원은 스마트 파킹이 ①주차공간을 찾는 소요시간 단축, ②차량 연료비 절감, ③환경오염 저감, ④교통혼잡 경감, ⑤차량소통 원활화, ⑥운영 및 관리의 편의성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대구시가 이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성공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성이 있음을 주장했다.
홍인표 의원은 실효성 있는 스마트 파킹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대안으로 ① 공영주차장의 확보, ② 공영 및 민영주차장의 시스템 연동, ③ 공영, 민영, 노상, 노외, 건축물 부설주차장 등의 정보 공유, ④ 탄력적인 주차요금제의 활용과 공유경제 활용 ⑤ 관련 제도의 보완 등을 대구시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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