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본부장 양재명)는 기흥365다시봄한의원(원장 조승희)에 좋은이웃병원 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기흥365다시봄한의원은 굿네이버스 좋은이웃병원으로 협약하여 국내 소외된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조승희 원장은 “굿네이버스 국내아동권리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좋은이웃병원 협약을 시작으로 나눔을 더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국내 저소득 가정 10대 소녀들을 위한 생리대지원사업 ‘반짝반짝 선물상자’캠페인에 적극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좋은이웃병원의 캠페인 공식 명칭인 ‘좋은이웃가게’는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해 국내외 저소득가정 아동을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는 매장단위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이다. 소상공인은 물론, 병원, 프랜차이즈, 학원 등 고객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양재명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장은 “국내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 사회 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흥365다시봄한의원은 지난 28일에 개원하여 통증, 여성질환, 다이어트 등 여성에 대한 한방부인과 전문의의 전문성을 가지고 진료를 하고 있다.
좋은이웃가게로 함께하기를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경기1본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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