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서대신6구역 재개발 '대신2차 푸르지오'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7-07-27 13: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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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대우건설이 부산 서대신6구역을 재개발한 '대신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부산 서구의 전통 주거지역인 대신동의 서대신6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서구 서대신동2가 414-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1층, 7개동, 전용 39~98㎡ 총 8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A 18가구 ▲39㎡B 17가구 ▲59㎡ 16가구 ▲72㎡ 80가구 ▲84㎡A 57가구 ▲84㎡B 131가구 ▲98㎡ 96가구 등이다. 전 가구 77% 이상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12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가 완공되면 '대신 푸르지오'와 함께 1774세대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대신동은 서구 중심지역이다. 과거에는 시청과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한 전통 부촌이었다. 지난 2011년부터 주택 재개발사업이 본격화하면서 주거타운으로 개발되고 있다.


  단지 도보거리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역과 동대신역이 있다. 부산터널과 구덕터널, 대티터널도 가깝다. 인근에는 동아대 부민·구덕캠퍼스를 포함 대신초중교와 경남고, 부경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구덕운동장 인근 입시학원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대병원과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이 인접해있다. 자갈치시장과 롯데백화점 광복점도 가깝다. 부산중앙도서관과 민주공원 등 문화 인프라도 갖춰져있다.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된다. 센서식 싱크절수기와대기전력 차단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시스템 등을 적용해 에너지효율을 높였다. 세대 내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난방을 제어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고화질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며 무인택배 시스템과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서구 서대신동2가 411-10에 있다. 내달 1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내달 10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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