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기획 공연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부지휘자가 지휘와 해설을 맡고 마림바 연주자 장애령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공연은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번호 40번 중 전주곡을 시작으로 드보르자크의 교향시 <정오의 마녀> 등 이야기 중심의 클래식 곡들로 구성되며, 협연자인 장애령은 케이코 아베의 협주곡 ‘프리즘 랩소디’를 선보인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예매는 7월 31일 오후 4시부터 8월 13일 오후 5까지 앤티켓(https://www.enticket.com:469/index.html)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032-760-35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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