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의원 “강한 전북, 살기 좋은 익산 만든다”

심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9 12: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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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의정활동 계획 보고 및 비전 선포하며 신년 인사
‘초심’, ‘기업 유치’, ‘강소도시 육성’, ‘강한 전북’ 키워드 제시

 

[세계타임즈 심귀영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익산 갑)이 새해 맞이 일성으로 ‘강한 전북,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수흥 의원은 7일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공급, 재난지원금 지급 등의 원활한 진행을 비롯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지역경기 회복 의지를 담은 신년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김 의원은 가정 먼저 초심과 시민들의 신뢰를 강조했다. 장점마을 집단 암발병 사태 해결 노력과 LH평화주거환경개선사업 정상화, 웅포면 소각발전시설 허가 반려, 왕궁현업축사 매입, 함라면 연화천 수해 예방 등 시민들과 했던 약속을 지켜나가고 있음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또 기업 유치가 올해 최우선 활동 과제라고 밝히며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익산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유치에 주력한다는 구상을 내놨다. 


아울러 지방강소도시육성법 입법을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 우선 이전과 신성장산업 육성 지원 등을 유도하고 익산과 전북의 균형발전을 이룩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정치권에서 전북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다가올 선거에서 민심이 정책과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수흥 의원은 “182만 전북도민과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가면 모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강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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