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이영진 기자]오늘은 국군의 날 72주년입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하늘과 땅, 바다 그리고 머나먼 해외에서 국방의 임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추석 명절에도 가족들과 떨어져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와 헌신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속 힘든 시기지만 하루도 변함없이 국민을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들이 있어 무사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국군은 늘 위기에 강했습니다. 6.25전쟁이라는 풍전등화의 위기 속에서도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켰고, 세계의 여러 안보 위협에도 늘 국민을 위한 평화를 지켜왔습니다.
튼튼한 군이 뒷받침되었기에 지금의 경제 발전과 민주화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런 군이 있기에 국민들도 위기극복의 희망을 봅니다. 지금 우리 군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합니다. ‘힘을 통한 평화’를 위해 강한 군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세계 6위의 국방력을 건설했습니다. 우리 국군 장병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한반도에 온전한 평화가 정착되지 않는 한 우리 국민은 전쟁의 불안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평화의 원동력은 강한 군입니다. 그리고 강한 군대를 뒷받침 하는 힘은 국민의 신뢰입니다. 국민의 하나된 마음이 최고의 안보입니다.
최근에 발생한 안타깝고 불행한 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도 더 이상 안보문제가 아닌 정쟁의 도구로 삼아선 안됩니다.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다시는 생겨나지 않도록 온 국민이 하나로 뭉쳐서 해결해야 합니다. 북한의 비핵화를 통해 한반도에 완전한 평화를 정착시키는 것, 이것이 진짜 국익을 위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평화의 시계가 다시 정상화될 수 있도록 보다 강한 군대, 튼튼한 안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든든한 정치 국방력으로 강한 군을 뒷받침해나가겠습니다. 국민의 하나된 마음으로 강한 군대, 튼튼한 안보를 만들어 지금의 위기도 꿋꿋이 이겨냅시다. 다시 한번 국군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국군장병 여러분을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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