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산불 수습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안동시-행안부, ‘경북합동지원센터’ 설치.운영

한윤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9 12: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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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타임즈=안동시 한윤석 기자] 안동시와 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해 안동과 청송, 영양, 영덕까지 확산된 산불 관련 피해자를 위해 ‘경북합동지원센터’(이하 합동지원센터)를 27일(목) 설치하고 즉시 운영을 개시했다.

합동지원센터는 안동체육관 지하 연회장에 설치됐으며, 안동시와 행정안전부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관계기관 합동 조직으로 관할지역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까지다.


합동지원센터장은 재난안전관리본부 홍종완 사회재난실장이 맡는다.


합동지원센터에서는 ▲대피자 지원 ▲의료.심리지원 ▲임시주거시설 및 구호물자 지원 ▲통신.전력.가스 긴급 복구 ▲법률 및 금융.보험상담 등 산불 복구를 위한 전반적인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홍종완 합동지원센터장은 “합동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수습 및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로 인해 인명피해뿐만 아니라 생활기반시설 피해가 많은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해 조속한 피해수습으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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