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 심하린 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가 6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한국마사회 말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민 참여를 통해 말산업 정책개선과 민간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총 3개 분야로 ▲한국마사회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말 산업 정책 개선 아이디어 ▲한국마사회 개방 공공데이터의 활용도 제고 아이디어 ▲말 산업 민간 혁신 사업화 아이디어 중 선택해 제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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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는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이메일(opendata@kra.co.kr)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접수는 8월 24일까지며 1,2차 심사를 거쳐 9월 초 최종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한국마사회장 상장을 수여한다.
이 외 자세한 안내 및 신청서식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은 “이번 공모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통해 말 산업 정책을 혁신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하면서 "말 산업 분야로 혁신 창업을 도전하는 국민들께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데이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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