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초·중·고 37개교, 그린미래실천학교 챌린지 참여교 현판 수여
◦ 학교 구성원 모두가 실천과 변화를 주도하는 환경실천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
◦ 다양한 환경보호 성과와 아이디어 공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방향 제시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구리남양주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8월 27일, 그린액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한 「2025 그린미래실천학교 챌린지 운영교 현판식」을 갈매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환경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넘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실천과 변화를 주도하는 환경교육의 의미를 더욱 강조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 챌린지를 통해 에너지, 쓰레기 및 1회 용품 감축, 잔반 처리, 교육과정 운영, 환경봉사단 활동, 환경 관련 행사 운영 등 탄소중립 실천 사례가 제안되었다. 이와 함께 ▲잔반 제로 챌린지 ▲그린마일리지 제도 ▲환경 벽화 만들기 ▲업사이클링 카네이션 제작 ▲분리배출 캠페인 ▲스마트 기후 정원 조성 ▲환경 스피치 ▲그린 융합수업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프로그램도 함께 공유되었다.
이러한 성과들은 자료집으로 정리되어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며, 학교 현장에서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역과 사회로 확산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은 “이번 현판식은 단순한 시상이나 지정이 아니라, 학생·교직원·학부모 모두가 환경 변화의 주체로 참여한 실천의 결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그린미래실천학교가 지역사회와 연대해 기후위기 대응의 모범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