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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망' 포스터 |
140억 원 대작 영화 '대망'은 박정희와 김대중, 두 명의 상징적 지도자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이룬 경제 부흥과 민주화 과정을 사실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이원익 회장이 총괄 감독을 맡아 2025년 상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원익 회장은 영화 '대망'을 제작한다고 9월 9일(월) 발표에서, '대망'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이념이 다른 남한과 북한으로 갈린 분단의아픈 역사적 대립 국면에서, 남한은 진보와 보수로 또 나뉘어 끊임없이 대립해 왔다. 이 대립과 갈등은 우리 사회의 깊은 상처를 남겼지만 대한민국은 경제와 민주주의를 동시에 성공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영화 '대망'에서 박정희는 보수의 상징으로서 경제부흥과 국가안보, 의료보험을 통한 사회보장제도를 도입했으며, 김대중은 진보의 대표로서 민주주의와 인권보장을 확대했으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추진을 했다. 이 두 지도자의 대립과 갈등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기적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묘사한다.
영화 '대망'은 (주)스타줌 이원익 회장이 총괄감독으로 지휘하고 있으며, 제작은 (주)스타줌이 맡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헐리우드 대작 '반지의 제왕'을 배급한 Kevin Shelby가 미주 배급을 담당하며, 애니메이션 '드래곤 볼 Z'의 음악을 맡았던 Bruce Faulconer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다. 이러한 국제적인 협업으로 영화 '대망'은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흥행과 큰 반향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총 제작 예산으로 140억 원이 투입되는 영화 '대망'은 120분(2시간)의 러닝 타임으로 완성될 예정이고 촬영은 총 180분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영화로 먼저 개봉한 후 드라마 형식으로 4회에 걸쳐 각각 45분씩 OTT 플랫폼(드라마, 감독 확장판)으로 송출 될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 양쪽에서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기획은 대한민국의 경제적 기적과 민주화를 이끈 두 지도자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작품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대망'은 대한민국의 성장 과정과 그 속에 담긴 복잡한 대립과 갈등을 진정성 있게 조명하고 과거의 역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번영과 평화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감동적으로 그려낼 계획이다.
한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족 대표 박준홍 총재와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박지원 의원, 대한민국 헌정회 김동주 운영위원회 의장이 영화 '대망'의 기획 단계부터 큰 지지를 보내고 있다. 아울러 전임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한류문화산업진흥원 신용재 이사장도 전폭적인 지지 선언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전 국민의 호응으로 ‘대망’의 성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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