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트레킹의 첫걸음, 횡성 호수길에서 행사 개최!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05-08 12: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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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 호수길 축제와 함께! '강원 방문의 해'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 [강원도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이하 재단)은 강원 걷기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의 오픈 현장 행사를 5월 10일, 횡성 망향의 동산에서 7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개최하여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오감 트레킹’ 프로그램은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 오감(五感)을 행사별 각 코스 특성에 맞게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횡성호수길 5구간(9km, 약 3시간 소요)을 따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감 트레킹을 알리는 첫 행사인 만큼 오감(五感)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횡성호수의 잔잔한 물결과 푸른 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흙냄새와 숲의 상쾌한 공기는 코끝을 스치며 새소리 등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는 귀를 즐겁게 한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횡성호수길축제와 연계한 축제장 내 먹거리, 지역특산물판매, 체험부스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여 먹거리를 맛보며 입맛을 돋우고 체험활동을 통해 감촉을 직접 느낄 수 있다.

 횡성 호수길은 ‘가족길’로도 불리며, 산책로 대부분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걷기 좋은 길로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조성되어 있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횡성호수길 5구간은 ‘열린관광지’로 선정되어 주차장에서 가족쉼터까지 무장애 동선을 구축하여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현장 행사 기념품은 넥쿨러, 팔토시, 텀블러, 간식, 생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제 내에서 먹거리나 지역특산물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자연에 숨겨져 있는 오감(五感)을 느끼며 신체적 건강을 넘어 정신적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감 트레킹 누리집(https://www.fivesensestrail.com/)을 통해 자세한 내용 확인 및 행사 사전 참가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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