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 ‘한마음 프리마켓’에서 모인 후원금 전달받아

이현진 기자 / 기사승인 : 2019-03-20 12: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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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내 ‘한마음 프리마켓’에서 모금된 후원금을 전달받아
○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모인 후원금…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
○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치료와 아동학대예방 사업으로 사용될 계획

<사진 :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프리마켓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모습(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 제공)>

 

[충남=세계타임즈 이현진 기자]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지부장 주진관)는 ‘한마음 프리마켓’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한마음 프리마켓은 다수의 셀러들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 아름드리공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리마켓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모인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치료와 아동학대예방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마음 프리마켓’은 천안, 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열리는 프리마켓으로, 프리마켓 진행과 더불어 지역주민을 위한 기부와 나눔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한마음 프리마켓’에 참여한 사람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모금한 것이다.

 

주진관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장은 “한마음 프리마켓은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주었다”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마음 프리마켓 셀러 엄세라 청주오믈렛 대표는 “한마음 프리마켓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보편적인 프리마켓을 넘어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실천을 하고 있다”며, “프리마켓 참여자들이 기부의 중요성을 깨닫고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마음 프리마켓은 천안, 아산 지역에서 평균 주 1회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한마음 프리마켓 카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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