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타임즈]최성룡기자 = 월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박숙자 위원장)는 지난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을 통해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장학금 육십만원을 전달했다.
월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7년동안 매년 장학금 전달로 청소년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박숙자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고교 신입생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월영동 청소년들을 위한 선도보호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오성석 월영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의 마음이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희망으로 전달되어 더욱더 밝고 고운 월영동이 될 것 같다.”며 “월영동 주민을 대표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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