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단과 함께 지역 재가복지센터에서도 동참하여 식사 대접의 질적 성장
행복나눔자원봉사단(단장 홍미연, 이하 봉사단)이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30일(화) 오전 10시부터 전주시 노송동 천사마을 희망문화센터 4층에서 아코디언, 색소폰 연주와 함께 황태 콩나물국밥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식사 대접에는 노송동 지역 주변 어르신 약 80여 분이 함께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도의원, 전주시의회 김윤철의원, 전주시의회 최용철의원이 깜짝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었다.
점심식사 봉사에는 봉사단과 함께 양지재가복지센터, 둥지재가복지센터 책임자들이 일손을 도왔다.
식사 전 공연에는 전주 아코디언 동호회 연주와 정읍색소폰 연주가 아름다운 선율을 뽐내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행복나눔봉사단 홍미연 단장은 “지난 9년간 지역 어르신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이제는 정이 들었다”며 “추석 명절 전에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으로 조촐하게 준비했지만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 나눔 봉사단은 노송동에 터를 잡고 지난 9년간 지속적으로 어르신 식사 대접, 이웃 어르신 함께 말벗하기 동참 등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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