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이 최선의 대응, 포비돈요오드 항바이러스 효과로 감염병 예방에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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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이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와 같은 감염병은 전염성이 높아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홍역의 경우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 홍역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나이가 어린 영유아의 경우 전염병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에 집단 생활하는 어린이집이나 산후조리원, 학교 등지에서는 예방수칙을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 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야 한다. 또한 확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외부활동이 필요한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 후 활동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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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제품 이미지 |
이러한 감염병에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평소 예방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광범위한 살균력을 자랑하는 포비돈요오드는 홍역이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와 같은 감염바이러스에도 항 바이러스 효과를 보인다. 한 논문에 따르면 시험관내에서 저농도로 희석된 포비돈요오드는 RSV를 99% 제거했으며, 일본에서 진행된 홍역과 관련한 시험관 내 시험결과 포비돈요오드가 홍역 바이러스에도 항 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현재 시판중인 포비돈요오드가 함유된 구강제품으로는 한국먼디파마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있다. 해당 제품은 0.45% 포비돈요오드를 함유하고 있어 목이 아플 때 뿌리면 통증 등의 증상 완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원인까지 직접 제거하는 인후염 치료제이다. 감기나 인후두염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휴대가 용이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입안에 간편하게 분사해 사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의 지도 아래 6세 이상 소아도 사용 가능하다.
베타딘®브랜드 매니저 진준호과장은 “바이러스는 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고, 예방접종이나 개인 위생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필수인 만큼 포비돈 요오드가 함유된 인후스프레이를 통해 구강 위생 관리로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먼디파마 베타딘®은 대한약사회와 약국에서의 감염예방을 위한 건강삼당활성화 캠페인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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