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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계타임즈 이장성 기자] SNS에서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5천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가 11일 오전 9시∼오후4시 대전 대덕구 석봉동에 위치한 미림목재(대표 유희성)에서 회원 60명이 참석해서 사랑의 밑반찬을 소외계층 214명에게 전달을 하면서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날 밑반찬봉사에는 나눔봉사단 유희자 단장, 다문화가족봉사단 박인옥 단장, 산악회 김호현 회장, 운영위원회 박영준 회장 등을 비롯해서 회원 60명이 추운날씨에도 돼지고기 주물럭, 무짱아치, 어묵볶음 등 3가지를 정성을 다해서 만들고 회원 35명이 직접 가정까지 배달을 하였다.
사랑의 밑반찬을 총괄한 유희자 나눔봉사단장은 “소외계층 214분께 드리는 사랑의 밑반찬을 3가지 종류를 만들고, 일회용기 약 600개에 담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추운날씨에도 밑반찬 봉사에 참석해 주시고, 각종 물품을 후원해주시는 밴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침 일찍부터 참석해서 밑반찬을 만들고 설거지까지 마무리를 한 나눔봉사단 이경란 부단장(덕암동 제임스딘 대표)은 “추운날씨였지만 우리가 만든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는 분들의 모습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장애인 105명, 독거노인 72명, 저소득층 21명, 다문화가족 9명 등 214명의 소외계층을 위해서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꾸준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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