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는 청주 꿀벌치기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후속세대에 전승하고자 꿀벌치기 전승교육인 “꿀잼학교”를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참여자는 평소 꿀벌치기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총 8회차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생 모집은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이며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chungbuk.re.kr)-공지사항에서 교육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인적사항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20명까지 선발하며 선발자는 개별로 교육안내를 받게된다.
청주시 문화유산과 관계자는 청주시 문화유산과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생태 환경이 급변하는 시점에서, 꿀벌의 역할과 그에 담긴 문화유산적 가치에 주목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이번 전승교육을 통해 청주 꿀벌치기가 미래세대에 의미 있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기획연구팀(☎043-279-5461, 54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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