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공감은 전해지고, 소통은 이어졌다. 연수도서관 사연, 라디오를 울리다

심하린 / 기사승인 : 2025-08-07 11: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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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세계타임즈=심하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서경희)의 사연이 CBS 라디오 프로그램 「그대와 여는 아침」에 소개돼 청취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끌었다.


이번 사례는 도서관이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과 정서적으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당 사연은 연수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한 시민이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후,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는 내용으로, 도서관이 일상 속 쉼과 회복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사연은 지난 8월 2일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됐다.

방송 이후 또 다른 청취자가 연수도서관에서 감동을 받은 사연을 다시 보내오며, 도서관을 매개로 한 시민 간의 따뜻한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확산은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에서 사람과 사람을 잇는 정서적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연수도서관은 정기 피아노 연주회, 평생학습 프로그램, 희망도서 신청 제도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삶과 더욱 밀접하게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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