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위기 대응 가족정책 방향과 전략 공유 및 가족사업 유공자 25명 표창 수여 [강원도 세계타임즈=김민석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1박 2일간 삼척 쏠비치에서 도내 시군 가족사업 담당 공무원과 가족센터 종사자 120명이 참석하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가족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가족사업 담당자 간 교류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한 해 동안 가족사업 추진에 힘쓴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가족사업 발전 유공 포상 ▲‘인구위기 대응 가족정책 방향과 전략’ 전문가 특강 ▲가족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성과 공유 ▲스트레스 관리 힐링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가족 다양성 확대, 돌봄 공백 해소, 지역 기반 가족서비스 강화 등 강원특별자치도가 직면한 가족사업 과제에 대한 역량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가족사업 추진에 기여한 담당자를 위해 가족사업 발전 유공* 5개 분야 총 2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 다문화가족사업 유공(공무원 3, 개인 10, 단체 1), 아이돌봄사업 유공(공무원 2, 개인 3, 단체 1), 한부모가족사업 유공(공무원 1), 가족친화사업 유공(공무원 1), 건강가정사업 유공(개인 2, 단체 1)
유정숙 강원특별자치도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가족정책은 도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영역인 만큼, 강원특별자치도는 시군 및 가족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좋은 정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가족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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