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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고위당국자들이 지난 8월 25일 새벽 6개 항에 합의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양건 당비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황병서 총정치국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 <사진제공=포커스뉴스> |
[세계타임즈 박윤수 기자] 북한이 남북 당국회담 실무접촉을 26일 개최하자고 전격 제의했다.
통일부는 20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이 이런 내용의 통지문을 판문점을 통해 보내왔다고 밝혔다.
북한은 통지문을 통해 "남북당국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을 26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진행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남북은 올해 8월 25일 "남과 북은 남북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자 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 개최하며 앞으로 여러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합의했었다.
박진우 기자 tongtong@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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