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IoT 무인개방 체육관 ‘안전 날개’ 달고 지역 품으로

송민수 / 기사승인 : 2025-12-02 11:24:12
  • -
  • +
  • 인쇄
- 서은경 교육장, “학교 체육관,
지역이 함께 나누는 안심 공간으로 자리 잡아야”

◦ IoT 기반 학교체육관 무인개방, 이용자 안전캠페인 5회차까지 순차 진행
◦ 무인개방 운영교 만족도 높아… “개방 확대해달라” 주민 요청 꾸준
◦ 구리여중 캠페인에는 경기도의원·교육지원청 국·과장 등 대거 참석
◦ 서은경 교육장, “안전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 강조


[남양주시 세계타임즈=송민수 기자] IoT 기반 체육관 무인개방 확대로 생활체육 접근성이 575% 상승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2025년 11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관내 IoT 기반 무인개방 운영교 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무인개방 이용자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IoT 기반 무인개방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으로 하여금 안전한 무인개방 체육관 이용 문화를 홍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 5개교 순차 캠페인 실시...체육관 개방률 575% 증가
 


캠페인은 평내중학교(11.5)를 시작으로 남양주양정초(11.19), 화접초(11.27), 도심초(11.29), 구리여자중학교(12.1)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해당 학교들은 모두 IoT 기반 무인개방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으로, 이번 캠페인에서는 ▲IoT 기반 무인개방시스템 소개 ▲ 안전한 무인개방 체육관 이용수칙 안내 ▲ 성숙한 시민의식 및 사용자 책임감 요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현재 해당 5교에서 IoT 기반 무인개방 시스템 도입 후, 총 11개의 동호회가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고, 배드민턴·농구·배구·피클볼 등 다양한 종목을 중심으로 이용이 이뤄지고 있다. 기존에는 당직자의 주말 휴무로 주말 개방이 적을 수밖에 없었으나, 무인개방이 활성화 되면서 월 4회 개방에서 27회 개방으로 575% 수직상승했다.
 

주민들은 “주말에도 학교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체육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좋은 사례”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 필요”…교육장 안전수칙 준수 강조
 


12월 1일 구리여중 캠페인에는 경기도의원 이은주를 비롯해 행정국장, 재무관리과장, 구리교육지원센터장, 시설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은주 의원은 “IoT 무인개방은 서은경 교육장이 부임 후 추진해 이룬 큰 성과”라며,“시민의식과 책임감이 더해질 때 이 사업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무인개방이 확대될수록 안전의 중요성 또한 커진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시설을 아끼고 안전수칙을 지켜주실 때 체육관 무인개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 무인개방의 지속 가능성 확인..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5회에 걸친 안전캠페인을 통해 IoT 기반 학교체육관 개방의 안전성과 운영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학교–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