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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예비후보는 서울시 마포구와 동대문구 부구청장을 거쳐 민선 5기 시절인 지난 2010년부터 2014년 까지 동작구청장을 지냈다. 이어 2014년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으나, 선거 기간 중 후보를 사퇴한 뒤 정계를 떠나있었다.
이번 출마 선언에 대해 문 예비후보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며 “지난 시간들은 현장에 길이 있고 답이 있다는 믿음 하나로 겁 없이 부딪혀온 날들이었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함과 격려를 잊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하면 불가능한 일도 가능해지고 더 행복해진다”며, “생활행정의 달인, 충실한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세계타임즈 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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