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어울리는 눈 모양을 찾는 것이 중요한 쌍꺼풀 수술의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먼저 상의해야

조원익 기자 / 기사승인 : 2018-12-10 11:12:36
  • -
  • +
  • 인쇄

 

요즘 겨울철 한파가 찾아와 아침기온이 영하 11도를 오르내리는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해마다 겨울철 이 시기가 되면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방학을 맞는 대학생, 그리고 1년 동안 쌓아온 연차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성형수술의 성수기라 불린다.

 

 

 아무래도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이 시기가 되면 여행이나 취미생활과 같은 계획을 세우기가 수월하고, 또한 바쁜 일상으로 미루고 있던 쌍꺼풀 수술과 같은 성형수술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쌍꺼풀 수술 후 수술부위를 자연스럽게 가릴 수 있다는 여러 가지 장점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이 시기에 수술을 계획하는 이유도 크다.

 

 우리와 같이 동양인은 선천적으로 외꺼풀이나 몽고주름이 있는 작은 눈을 갖고 있어 답답하거나 졸려 보이는 인상을 주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매몰법, 절개법 등 다양한 방법으로 눈 성형술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내츄럴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한 자연유착법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자연유착쌍꺼풀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기존의 매몰법과 절개법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안한 방법이다. 절개 없이 눈뜨는 근육과 눈꺼풀 피부의 자연스러운 결합으로 라인을 만들어 눈을 감아도 수술한 티가 잘 나지 않는 자연스럽고 또렷한 눈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은 "해마다 겨울방학 기간이 돌아오면 눈 성형 후 충분한 회복을 가질 수 있는 성형수술 적기로 여겨져 방학기간 동안 수술 일정을 잡으려는 수요가 집중되기도 한다"며, "무엇보다 개인마다 얼굴형이나 눈꺼풀의 두께, 피부체질, 눈의 크기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유행하는 눈 성형보다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눈 모양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젊은 층에서 선호하는 자연유착쌍꺼풀 수술은 티 나지 않고 수술 후 빠른 회복이 필요한 경우, 절개법 수술이 부담스러운 경우에 적용하면 보다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첫 수술시 신중하게 결정하지 못해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부작용 증상이 생겼다면 전문의와의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아름다운 눈매를 다시 만들어야 된다고 덧붙였다.

[세계타임즈 조원익 기자]

 

[저작권자ⓒ 대구세계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타임즈 구독자 여러분 세계타임즈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계타임즈몰 입니다.
※ 세계타임즈몰에서 소사장이 되어서 세계타임즈와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합시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 구독자 여러분의 후원과 구독이 세계타임즈 지면제작과 방송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세계타임즈 후원 ARS 정기회원가입 : 1877-0362

세계타임즈 계좌후원 하나은행 : 132-910028-40404

후원하기
조원익 기자 조원익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